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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거대한 정신병동이다 도서의 책소개, 저자소개, 찬사

강남은 거대한 정신병동이다.

강남은 거대한 정신병동이다 도서의 책소개를 할 텐데 최근에 더욱 기승을 부리는 ‘묻지 마 범죄’는 대부분 정신병이 원인이다. 사건 장소에 경찰 병력을 배치하는 식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정신과 치료 대상자들을 잘 선별하고 관리해서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마리화나가 없었다면 스티브 잡스도 없었을 것이라는 말이 있다. 정신과 약을 잘 쓰면 재벌도 될 수 있다. 고통스러운 삶을 살다가 한순간 범죄자로 돌변할 것인가, 약물 치료로 기운을 얻어 성공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 답은 명확하다.

 강남은 거대한 정신병동이다 도서의 책소개

정신 질환이 대한민국 경제 1번지 서울 강남에서 확산되고 있다. 부자 아빠가 자기 아이를 ‘더 잘하라고’ 두들겨 패고, 의사 아들을 결혼시킨 엄마는 우울증으로 자살을 하겠다고 난리다. 수단 방법 안 가리고 돈만 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혈연관계까지 팔아먹고 거짓말, 사기, 배신, 복수가 난무한다. 돈과 거짓말을 둘러싼 가족 간의 전장은 상상을 초월한다. 선배와 후배, 친구와 지인 사이에서도 돈을 둘러싼 정신병적 현상이 심심찮게 목격된다. 서울 강남에서 정신과 의원과 정신건강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김정일 의학박사는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상담했던 강남의 ‘이상한 삶’을 정신의학 관점에서 들여다보고 진단과 처방전을 내놓는다. 정신 건강과 돈은 비례하지 않는다. 그런데 지금 이런 정신 질환이 대한민국 경제 1번지 서울 강남에서 확산되고 있다. 정신 건강과 돈은 비례하는 게 아니다. 부자 아빠가 자기 아이를 ‘더 잘하라’고 두들겨 패고, 의사 아들을 결혼시킨 엄마는 우울증으로 자살을 하겠다고 난리다. 수단 방법 안 가리고 돈만 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혈연관계까지 팔아먹고 거짓말, 사기, 배신, 복수가 난무한다. 돈과 거짓말을 둘러싼 가족 간의 전장은 상상을 초월한다. 선배와 후배, 친구와 지인 사이에서도 돈을 둘러싼 정신병적 현상이 심심찮게 목격된다. 유명 연예인뿐만 아니라 평범한 직장인들까지 프로포폴 주사에 피부과, 성형외과, 정신과를 다니며 힘들게 번 돈을 몽땅 털어 넣는다. 서울 강남에서 정신과 의원과 정신건강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김정일 의학박사는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상담했던 강남의 ‘이상한 삶’을 정신의학 관점에서 들여다보고 진단과 처방전을 내놓는다. 그는 “위가 비어 있으면 채워야 하고, 방광이 차 있으면 비워야 한다. 차고 비우는 데 이상이 생기면 몸의 질병이 생긴다. 정신 질환도 마찬가지다. 마음이 차 있으면 평온하고 마음이 비어 있으면 고통을 받는다. 마음을 채우고 비우는 데 이상이 생기면 마음의 질병이 생긴다”라고 말한다.

 저자 김정일 소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김정일 정신과 의원과 김정일 정신건강센터를 운영한다. 우울증, 불안, 자살, 공황 발작, ADHD, 자폐, 약물 중독, 성 문제, 결혼 문제 등을 전문 상담 치료 중이다. 국내 최초로 우울증 의료기기인 ‘뉴로 스타NEUROSTAR TMS’를 도입해 ‘NEUROSTAR TMS 우울증 센터’, 히키코모리 전문 클리닉을 오픈했다.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용산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신경정신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종대학교 사회교육원 연극치료학과 전임교수, 원광대학교 예술치료대학원 연극치료학과 우대교수,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음악치료학과 외래교수로 활동했다. 국제보완대체의학협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경기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 정신치료전공 겸임교수, 고려대학교 외래교수다. 저서로는 『낭만과 범죄 사이』, 『나는 다만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을 뿐이다』, 『어떻게 태어난 인생인데』, 『아하 프로이트 1, 2』, 『사이코 드라마』, 『이런 부모가 자식을 정신병자로 만든다』 등 40여 권이 있다. 한국에서는 보기 드물게 성공한 메디컬 스토리텔러로 누적 100만 권 이상을 판매한 밀리언셀러 작가다. 최근작 : <강남은 거대한 정신병동이다>,<[큰 글자책] 강남은 거대한 정신병동이다>,<[큰 글자도서] 나도 내가 궁금하다 >.  내 티끌만 한 이익 앞에 선생님들의 목숨은 아무것도아니다. 심지어 어떤 엄마는 자기 아이는 왕의 DNA를 갖고 있으니 거기에 맞게 대우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한다. 미친 거다. 그게 통하리라고 생각했나? 사회가 형성되는 데 가장 중요한 토대는 공평함이다. 정신 치료의 성과는 환자에게 달렸다. 의사는 그저 곁에 있어 줄 뿐이다. 행복도 불행도 삶도 죽음도, 천국도 지옥도 다 환자의 자기 깨달음에 달려 있다. 

 찬사

분당 칼부림 사건이 일어나자 강호의 은둔자들이 머리를 쳐든다. 꿈꾸고 있던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니 서로 뒤질세라 살인 예고 글을 올린다. 기가 막힌 현실이지만 냉정하게 보면 바람직한 현상이다. 방구석에 숨어 있지만 말고 이렇게라도 튀어나와야 경찰에도 붙잡혀 가고 구속 생활도 하면서 부족했던 사회 경험을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에는 전국의 내로라하게 예쁜 여자들이 다 올라온다. 큰돈을 쉽게 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돈이 들끓는 곳에는 사기도 들끓는다. 사랑도 팔고, 우정도 팔고, 배신도 하고, 엮고, 고소하고, 등쳐 먹고, 거짓말하고. 많은 여자들이 정신과를 찾는다. 그중 한 여자가 이렇게 말한다. “강남은 커다란 정신 병원이에요.” “여기가 강남이다” 요즘 끔찍한 스토킹 범죄가 많이 일어난다. 범죄자 문제도 있겠지만 헤어질 때 너무 예의가 없어서 상대가 앙심을 품어 그럴 수도 있다. 헤어질 때는 예의 있게 헤어져야 한다. 상대가 받아들이지 못하더라도 설명은 분명하게 해야 한다. “강남에서 살아 봤어?” 우울증은 분노에 가득 찬 상태고, 자기가 자기를 미워하는 병이다. 평소에 가까스로 안 그런 척하고 있는 데 술을 마시면 그 방어가 깨지면서 분노가 폭발한다. 그 분노가 자기를 향하면 자해와 자살이고, 타인을 향하면 폭력이 된다. 특히 만만한 아이를 향한 폭력은 끔찍하다. “특히 우울증” 사회 경험이 부족해 원시 본능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점점 이기적이 되다가 나중에는 진짜 좀비로 변한다.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을 마구마구 공격하는 것이다. ‘묻지 마 범죄’다. “진단” 피프티피프티 사태가 점입가경이다. 거짓은 이미 드러났지만 사기꾼들은 늘 하던 대로 거짓이 엄격히 정죄될 때까지(판결이 나고 처벌을 받을 때까지) 오리발을 내밀면서 거짓을 유지한다. 버틸 데까지 끝까지 버티는 것이다. 죽이겠다. 죽이겠다는 환자들. 조현병은 전 세계 어디에서든 발생한다. 묻지 마 범죄는 왜 일어날까? 사람을 안 만나기 때문이다. 현대인은 원시인으로 퇴행한다. 시선이 두려운 피해망상 발작 수많은 히키코모리(hikikomori, 은둔형 외톨이)들이 묻지 마 범죄를 저지를까 봐 두려워한다. 처벌이 무섭기 때문이다. 여기가 강남이다 강남은 거대한 정신 병동 관계는 팔아먹고 호구는 등쳐 먹고 미쳐 돌아가는 강남 엄마들 아이를 두들겨 패는 부자 아빠들 부모들 망상에 자식이 살고 싶겠나 강남에 사는 여러 가지로 이상한 사람들 너 돈 있냐? ˝부자들이 얼마나 아픈지 아세요? 그들은 가난한 사람들보다 더 아파요.˝ 누군가가 말한다.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관용이 없는 나라 1위라고, 아마도 하도 호구들을 등쳐 먹어서 호구들이 너무 각성해 1위까지 올라갔을 것이다. 동방예의지국이 동방경계지국이 된 것이다. ˝아니, 아들이 서울의대에 들어갔는데 왜 죽고 싶어요?˝ ˝애가 크면 독립시켜야 하는 거 아니에요?˝ 강남 부자 아빠가 아들을 두들겨 팼다. 아들은 절규했다. ‘1등 했는데 왜 때리느냐고. 아빠가 대답했다. ‘더 잘하라고. 사람이 미치는 것은 언어가 흔들려서다. 자식을 컨트롤하면 컨트롤한 만큼 책임을 져야 해. 자식을 컨트롤하고 과잉보호해서 망가트린 다음 자식이 망가졌다고 나 몰라라 한다면 그 자식이 살고 싶겠냐?˝ 요즘 부모들의 이기적인 행태는 상상을 초월한다. 그들은 심지어 착한 선생님들을 죽음으로 몰기까지 한다.